사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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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을 배우게 될 때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토이 프로젝트가 Todo App인 것 같다.
사전 과제로 Todo App이 나왔을 때 익숙하면서도 기본 라이브러리 없이 작성해야하는 부분이 허들이 되었던 것 같다.
그동안 여러 라이브러리에 많이 의지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본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React 내장 함수 중 memo, useCallback을 사용하여 렌더링 최적화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
클라이언트단 API Helper를 만들어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README.md를 템플릿으로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디자이너와 일을 하거나 UI kit에 익숙해졌었던 탓인지 익숙함에 속아 스스로 디자인하는게 생각보다 리소스가 많이 들었다.
배포를 제외한 CI/CD 작업을 추가적으로 하지 못했다.
UI kit없이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 Kit를 만들어놓거나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CI/CD를 위한 Boilerplate를 만들어놓을 필요가 있다.
합격의 기대보다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제로베이스에서 코드를 짜보기를 잘했다.)
합격 여부와 관련 없이 결과가 나오면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리팩토링 해 볼 생각이다.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안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다시 공부해야할 방향에 대해 가이드를 잡았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시 돌아보고 리팩토링 회고를 다시 써볼 생각이다.
(+추가 후기)
2주정도 텀이 있었고 발표날 오전까지도 연락이 없어 떨어진 줄 알았으나(+기대가 없었지만,, 씁쓸함은 있었나보다)
점심을 먹고 오니 합격 문자가 날아와있었다.
첫 단추라고 생각하고 이런 성과가 모여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턴십이라는 시간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