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업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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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처음 받았을 때는 굉장히 익숙한 주제라고 생각했지만 몇 가지 제약이 있었다.
기본적으로는 검색창을 구현하는 과제였다.
실제 사전과제로 7시간을 부여하는 과제로 안내받았고 검색 기록을 라이브러리 없이 캐싱 해야했다.
과제 안내를 받고 팀원들과 모여 코드 컨벤션을 컨펌하고 중간 미팅 시간과 코어 시간을 정했다.
노션에 평가 기준마다 본인의 코드를 PR 하는 방식은 스스로 코드에 대한 근거도 찾아오며 팀원의 효율적인 로직 파악에도 용이했다.
코드 컨벤션을 통해 전체적인 갭을 줄일 수 있게 되었고 Best Practice를 도출하는 리소스를 줄일 수 있었다.
평가 기준의 워딩을 각자 판단한 기준이 모호하여 충돌이 일어났다.
실시간 공유가 안되다보니 합칠때 어려움이 있었다.
작업 진행 전에 기준을 합의하고 시작하는 것이 갭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시스템(알람)적인 문제점은 시스템으로 고칠 수 있을 것 같다. 끊임없이 공유하고 설득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과제의 난이도보다 익숙하지않은 규율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이렇게 허들이 될지 몰랐다.
10명의 팀원이 동료학습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Best Practice를 도출해나가는 과정은
때로는 가장 무식한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기도 하였고
짧은 코드 안에서도 다양한 개인의 경험을 엿볼 수 있었다.
2번의 기업과제가 더 남았다.
내부의 규칙을 지키는 선에서 눈에 보이는 리팩토링은 바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키텍처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볼 생각이다.